글로벌 기업 도약 선언
KPX가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선포하고 2011년까지 매출액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KPX 지주회사인 KPX홀딩스(옛 KPC홀딩스·회장 양규모)와 KPX케미칼(옛 한국포리올) 등 5개 자회사는 한강잠원지구 복합문화예술공간 프라디아에서 양규모 회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I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KPX는 KPX홀딩스를 중심으로 KPX케미칼과 KPX화인케미칼(옛 한국화인케미칼), KPX그린케미칼(옛 그린소프트켐) 등 4개 상장사와 KPX라이프사이언스(옛 M&H래버러토리즈), KPX바이오텍(옛 에이스바이오텍) 등 비상장 2개사를 포함해 모두 6개 회사로 구성돼 있다.5개 자회사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8120억원이며, 순이익은 788억원이다.
이번에 공개된 새 CI는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KPX의 친환경 의지를 나타내는 초록색이 어우러져 역동적인 띠 모양을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