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대형 식품업체가 중국에서 수입한 냉동 까치콩에서 살충제가 허용 기준치의 3만4500배가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되는 제품은 니치레이푸즈가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해 온 250g 분량짜리 냉동 까치콩이다. 이 제품에서는 파리나 바퀴벌레를 없애는 데 쓰이는 살충제 ‘디클로보스’가 대량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