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광주U대회 홍보관 열고 공식후원 협약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대한민국 아웃도어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린다. 블랙야크는 지난 2일 개막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마켓스트리트에 브랜드 홍보관을 열었다. 이 회사는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 이번 대회 오피셜 파트너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세계 각국 선수단은 물론 대회 관람객에게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알린다는 목적이다. 브랜드 홍보관은 브랜드 히스토리존, 스포츠 마케팅존, 야크온 테크놀로지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됐다.
각각 테마에 맞게 브랜드 43년 역사를 비롯해 프로야구, 모터스포츠, 스카이다이빙 등 스포츠 마케팅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특히 야크온 테크놀로지존에서 최근 출시한 심전도 측정 스포츠웨어를 전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벤트 존에서도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블랙야크는 이번 대회에서 조직위원회, 성황봉송주자, 미디어,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약 15만 점의 의류와 용품을 후원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세계 젊은이들이 열정을 바탕으로 각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광주U대회가 개최 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블랙야크 홍보관을 통해 대한민국 아웃도어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