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은 매장 의류수거캠페인을 통해 받은 옷으로 만든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데님스타일을 선보인다. 옷감이 폐기물로 가는 대신 재활용돼 새로운 패션아이템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클로즈 더 루프(Close the loop선순환고리만들기)의 일환이다. 이번 데님 아이템은 재생코튼과 오가닉코튼으로 만들어졌다.
스키니데님과 디스트레스드(Distressed·오래된 것처럼 만든)걸프렌드진을 포함한 3가지 스타일의 데님팬츠에 데님자켓과 플레어 멜빵바지와 점프수트 등이 소개된다. 짚업데님 자켓과 디스트레스 슬림진, 코팅된 데님소재의 조깅팬츠가 남성을 위한 아이템이다. 어린이를 위한 동물귀가 달린 귀여운 짚업후디와 무릎에 시퀸장식이 있는 스트레치진, 스트리트스타일의 후디셔츠와 디스트레스진이 포함돼 있다.
이번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새 데님팬츠 구매고객이 브랜드와 상관없이 더 이상 입지 않는 데님아이템을 가져오면 오는 3일부터 2주간 20% 할인 판매한다. 전매장에서는 할인기간에 상관없이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면 5000원권 할인 바우처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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