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화 지양…샵 브랜딩 성공스토리 주인공
헴펠(대표 명유석)이 전개하는 컨셉 스토어 ‘밀스튜디오’가 시장 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업계 주목받고 있다. 프렌치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샵을 표방하는 ‘밀 스튜디오’는 뚜렷한 컨셉과 점포마다 지역상권에 맞는 샵 브랜딩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중저가의 다채로운 상품 구성, 스피디한 공급, 확고한 아이덴티티의 상품력 등을 내세워 주요 거점 상권에서 비수기 없이 조닝 내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집객이 높은 거점 지역 쇼핑몰과 유통 내 중형점 이상 규모로 샵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연출에 초점을 맞춰 지역별 컨셉을 달리하고 핵심 타겟을 정확히 겨냥한 매장 인테리어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주 단위 3~4회 신상품 공급의 바잉 시스템을 정착시켜 새롭고 신선한 상품 구성을 주무기로 내세웠다.‘밀스튜디오’의 성공 전개에 힘입어 헴펠은 편집샵 형태의 프로젝트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잡화 구성을 강화한 ‘스튜디오 화이트’ 등 한 층 진화된 편집 매장 출점에 주력, 유통 다각화 및 볼륨화에 속력을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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