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2015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이 오늘(10월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섬유패션인들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한 CEO포럼은 올해 350여 명의 업계 CEO가 참가해 다양한 경험과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前장관이 ‘최근 국제경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한국 경제의 현황과 하반기 경제전망’ 강연을 통해 국내외 경제분석을 통한 섬유패션산업의 경제환경을 조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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