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실속 있는 아우터를 제안하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패션성을 가미해 꽃에 어울리는 화사한 제품을 출시하고 일교차와 체온조절을 위한 바람막이 자켓이나 방수자켓 등 아웃도어 웨어 제품의 기능성을 적용시킨 쾌적한 봄나들이 옷을 내놨다. 겉옷은 밝은 색상, 화사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베이지 등은 물론이며 개나리꽃을 닮은 옐로우 컬러, 진달래를 닮은 핑크 컬러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기능 중에서는 방풍 및 방수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한낮의 기온은 더운 편이지만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가벼운 바람막이 자켓이 적절하다. 네파(대표 이선효)의 이젠벅 ‘토페스 방풍 자켓’은 사파리 스타일이다. 트렌디한 와펜 장식 디자인이 도심에서도 좋다. 외부 주머니에는 덮개를 달았다.
이젠벅 ‘비엔토 봄버 방풍 자켓’도 트렌디 하다. 목 부위와 밑단을 시보리로 제작해 멋스러우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팔뚝과 가슴 주머니에는 지퍼를 달아 실용적이다. 네파의 ‘바알 2.5L 방수자켓’은 심플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좋은 2.5L 방수소재를 사용했다. 땀이 차기 쉬운 겨드랑이 부분에 메쉬 아일렛(구멍)을 사용해 통풍을 강화했다. 전체적으로 솔리드 컬러에 지퍼 컬러로 포인트를 줘서 심플하고 스포티하다.
네파 키즈 ‘윈드워커 자켓’은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와 와펜 부착으로 캐주얼한 감성을 연출한다. 어깨 배색 컬러와 독특한 절개라인이 특징이다. 야외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마모성과 견뢰도가 좋은 나일론 헤비 타슬란 소재를 사용했다. 땀이 차기 쉬운 등판과 겨드랑이 부분에 메시 소재를 사용, 통풍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