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무(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사진)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회장은 지난달 30일 동덕여자대학교 예지관에서 ‘ICT융합 패션비즈니스 뉴패러다임과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정상조 서울대학교 교수의 ‘패션의 혁신과 지식재산권’▲김석주 GNCO 대표이사의 ‘패션기업의 지적 자본’ ▲남복규 영풍필텍스 대표의 ‘패션신소재의 뉴패러다임과 융복합 트렌드’에 대한 주제 강연과 학계와 산업계의 8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날 오후에는 ‘SNS 패션브랜드 팬 페이지에서 지각된 의사사회적 상호작용의 역할’ 등의 구두학술발표와 패션마케팅, 패션 및 텍스타일 디자인 등의 사례와 포스터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는 각 부문의 우수 발표 논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패션비즈니스상은 윤재헌 메트로시티 부사장이, 학술상은 김종준 이화여대교수가 각각 받았다.

신상무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ICT융합 패션비즈니스 뉴패러다임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을 제시했다. 학계는 교육, 연구하고 섬유패션산업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