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희 회장 “ 20년이상 노하우, 폭발적 위력 갖출 것”
던필드 알파, 2016F/W 상품설명회 및 영업전략 발표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가 제품력 강화와 유통환경 개선 등 총체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남성어덜트캐주얼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던필드알파는 ‘크로커다일’ 2016F/W 상품설명회 및 영업전략 발표회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고 그동안의 혁신과정과 보다 강화된 제품력, 향후 사업계획을 밝혔다.
서순희 회장은 전국대리점주 및 매장관계자, 본사 임직원 등 관련종사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 6월 15일에 ‘크로커다일’의 20년 보장 10년장기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히고 “20년이상의 타운캐주얼 전개 경력과 충분한 자본력 등 ‘크로커다일’이 타운캐주얼시장에서의 잠재력은 폭발적”임을 강조했다.
그 동안 아웃도어 시장의 팽창속에 상당수의 남성타운캐주얼들이 사업을 중단한 반면 ‘크로커다일’은 꾸준히 제품력을 강화하고 유통환경을 개선해 최근 남성복시장의 회복세를 타고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2016년S/S에는 전국주요상권의 대리점들을 세련되고 모던하게 리뉴얼 오픈했고 주요 ‘어덜트’상권을 겨냥해 신규개점 및 확장이전을 지속하는 유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점별 매출 효율 신장을 거듭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25개점을 오픈하고 66개점을 리뉴얼했다. 리뉴얼점은 전년대비 평균 동기대비 38.3% 급신장했고 매장월평균 3400만원(21.2%신장)을 돌파했다. 상반기까지 현재 총 162개점이 점별 효율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추동에는 50개점을 리뉴얼하고 50개의 신규오픈을 통해 총 197개점을 운영할 계획인데 비효율매장 15개를 정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동에는 점별 평균 3800만원을 목표로 S/S대비 11.8%의 신장을 목표로 설정해 뒀다.
서순희 회장은 직접 전국 매장을 라운딩하면서 상권의 특성에 부합한 점별 개선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TV광고를 비롯해 70여억원의 홍보비를 투입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전념했으며 하반기역시 지속할 방침이다.
‘크로커다일’은 올 하반기부터 정장라인을 보강하고 가방, 지갑, 밸트 등 액세서리를 강화해 점별 토틀화를 통해 고객에게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다양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히트상품의 경우 심도있게 디테일 및 소재를 차별화하는 방법으로 물량을 과감히 투입한다. 대리점주에게는 ‘돈이 되는 디자인’, 고객에게는 ‘가치추구’와 ‘가성비충족’의 메리트를 부여하는 아이템들에 집중한다.
이정재 수트 등 고급소재감과 젊고 세련된 아이템에 과감히 투자하고 비즈니스캐주얼과 타운캐주얼의 인기예상 제품들의 충분한 물량확보와 공급에 전념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