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열풍…기능·패션 조화 강조
애슬레저 열풍…기능·패션 조화 강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도어 침체, 골프웨어 풍선효과 기대

상반기 복종별 경기는 아웃도어 시장이 크게 위축됐고 애슬레저 열풍으로 골프와 기능성을 접목한 패션 브랜드가 선방했다. 섬유패션업계 전문가들은 저성장시대가 지속되면서 하반기 경기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패션업체들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합리적 소비 형태가 지속되면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틈새 시장 공략을 저성장시대 돌파구로 삼는다. 고객 니즈 성향에 따라 맞춤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 성공키워드다.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 성장에 따라 빅데이터를 통한 소수 고객 니즈까지 읽어야 한다. ▶복종별 경기전망 A11·A12면 PDF 참조


하반기 골프업계는 쾌청하고 아웃도어는 먹구름이 꼈다. 캐주얼은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제품단가는 낮아지고 수량은 늘릴 것으로 보인다. 여성복은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에서 치열한 생존이 예상된다. 남성복 업계는 아웃도어가 가라앉으면서 마켓 확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너웨어 업계는 애슬레저룩 열풍으로 스포츠웨어와 특화된 언더웨어 제품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유통업계 하반기 이슈는 체험형 쇼핑 테마파크인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 하남이 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