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넥스는 지난 2012년 미국 VF사의 보유 브랜드 ‘노티카’와 3년6개월간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했다. 하지만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일방적인 라이선스 계약 해지 통보와 몇 백억 원의 소송에 휘말리는 등 악재가 겹쳤다.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로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기업 경영상 어려움에 처하면서 결국 2014년 10월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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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넥스는 지난 2012년 미국 VF사의 보유 브랜드 ‘노티카’와 3년6개월간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했다. 하지만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일방적인 라이선스 계약 해지 통보와 몇 백억 원의 소송에 휘말리는 등 악재가 겹쳤다.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로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기업 경영상 어려움에 처하면서 결국 2014년 10월 회생절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