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실용 갖춘 컨템포러리 캐주얼 선두주자
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의 여성복 ‘마레몬떼’가 컨템포러리 캐주얼로 가두 틈새 공략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과감한 상품 변화를 통해 변별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춰 온 마레몬떼는 감도와 실용성을 바탕으로 진부하고 식상한 상품 일색의 마켓에서 멋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뉴 착장 제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형적이지 않으면서도 무겁지 않은 스타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무드의 감성 캐릭터 손맛을 절묘하게 믹스한 상품력은 합리적인 가격 표방으로 쉽게 입을 수 있고 쉽게 팔수 있는 상품으로 시장 점유를 높이고 있다. 이 회사 지홍찬 대표는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상품력과 현 소비추세에 부응한 유연한 브랜드로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여성복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가두 상권에서는 부재한 상품으로 소비자와 점주 모두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획일화되고 진부한 스타일에 피로감을 느낀 3040 미시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상품에 대한 방향성이 확고해지면서 마레몬떼는 올 하반기부터 브랜드 파워와 밸류 높이기에 전력한다. 가두 비중도 전체 매장 중 50%를 육박하며 웰메이드 상품의 깊이 있는 브랜드로 오롯이 입소문과 상품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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