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신촌점에 K패션과 인디, 대표아이템 어우러진 공간
‘에잇세컨즈’의 신촌점이 화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가 최근 중국 상하이시 화이하이루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젊음의 거리 신촌에 신개념의 편집형 SPA매장을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현대신촌점 총 353㎡크기 매장에 대표아이템을 선보이는 공간과 함께 K패션, 인디ON&OFF 브랜드를 구성했다. 대표아이템 공간은 현재 가장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들을 새롭게 연출한 섹션으로 찾고 뒤지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마네킨, 옷걸이, 행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연출소품을 활용, 신선한 비주얼의 VMD요소로 새롭게 SPA강점을 부각했다.
또한 상업공간 속에 가드닝 오브제, 셀피공간, 휴식과 판매 일체공간 등 하이브리드 방식의 휴식공간을 설치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에잇세컨즈 신촌현대점은 컨셉을 “HOT RESTIVAL PLACE!"로 잡았다. 페스티벌과 같은 신나는 쇼핑의 재미와 옷 본연의 가치에 집중된 패션의 쉼표(REST)와 같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매장을 선보인다는 전략으로 신촌의 이미지를 에잇세컨즈 감성으로 표현, 핫 플레이스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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