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6 가을 광고 촬영 스토리] 스타들의 가을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6 가을 광고 촬영 스토리] 스타들의 가을 패션 “나도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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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가을을 맞았다.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팽배하지만 패션 브랜드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쇄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을 통해 시장 선점과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브랜드의 올 가을패션, 스타들의 멋내기가 불을 뿜는다.


런던 트래블로그 무드 겨울 아우터 어때
■ 오즈세컨

SK네트웍스(대표 문종훈)의 여성복 오즈세컨에서 본격적인 윈터 시즌을 맞아 트래블로그(Travelogue) 캠페인 세 번째 도시, 런던에서의 광고 캠페인 ‘스윙 런던(Swinging London)’을 선보였다.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여행하는 모델 릴리 진 하비의 일상을 담아낸 이번 캠페인은 런던의 명물 이층 버스에 올라 템즈 강변,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빅벤 등 런던의 핫스팟을 방문한다. 여행 인증 사진을 찍거나 클래식한 무드가 느껴지는 빨간 우산을 쓰고 겨울비를 맞으며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기는 등 런더너의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여준다.

이번 트레블로그 런던 캠페인은 지난 파리 캠페인에 이어 영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스테판유(Stephane Yu)가 함께해 런던의 멜랑콜리한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날로그 필름 촬영을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런던 특유의 날씨가 더해져 겨울 아우터가 어울리는 무드가 완성됐다.

스포티 느낌으로 카리스마 발산
■ 쥬욕 <야노시호 추성훈>

스트릿 브랜드 쥬욕(ZOOYORK)에서 야노시호와 추성훈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명품 몸매와 뛰어난 외모로 사랑 받고 있는 톱 모델 야노시호와 파이터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성훈. 공개된 화보 속 야노시호와 추성훈은 동일한 제품을 입고 감성적인 느낌의 스트릿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야노시호는 활동성이 좋은 맨투맨과 트레이닝 팬츠, 레깅스를 착용하고 톱 모델다운 스포티한 느낌을 자유자재로 소화하고 있다. 추성훈은 골목과 건물을 배경으로 액티브한 동작과 시크한 표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야노시호와 추성훈은 같은 디자인의 아이템을 각자의 개성과 느낌으로 소화해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스트릿 감성의 화보를 완성했다.

쥬욕은 모던하고 감각적인 그래픽과 뉴욕의 도시적인 감성을 드러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스포츠웨어는 물론 일상 속 캐주얼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액티브 웨어로 주목 받고 있다.

에지 디자인 목걸이 로맨틱무드 물씬
■ 제이에스티나 <박보검>

제이에스티나(대표 김기석)는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 왕세자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류 열풍에 일조하고 있는 뮤즈 박보검과 함께한 2016 겨울 광고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 된 겨울 광고 비주얼은 설렘 속에 시작되는 ‘만남’을 그려내며 1인칭 데이트하듯 뮤즈의 로맨틱한 모습을 담았다.

이번에 공개한 광고 컷은 마치 현실 속 남자친구 같은 모습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지닌 뮤즈의 모습을 담았다. 비주얼 속 박보검은 화이트 터틀 넥 니트에 트위드 수트 자켓을 걸쳐 현실 남자친구 패션을 연상시키듯 댄디한 데이트 룩을 연출했다. 특히 화제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보여주었던 근엄한 카리스마 대신 수줍은 듯 입가에 진 설핏한 미소는 로맨틱한 분위기 더해주며 여심을 자극한다.

배우가 멘 목걸이는 2016 FW 신제품인 알트로(altro) 라인이다.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주얼리로 구성됐다. 이탈리아어로 또 다른을 뜻하며 이질적인 동시에 같은 감성과 스타일을 공유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박보검이 착용한 알트로 라인의 네크리스는 곡선과 직선을 타고 흐르는 디자인이 리듬감을 살렸으며, 블랙과 실버 컬러의 조화로 에지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다.

수트입으니 나는 카멜레온 멋쟁이
■ 트루젠 <유연석>

인디에프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이 메인모델 유연석의 2016FW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캐주얼 슈트와 함께 라이트 그레이톤의 코트를 걸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어깨깡패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넓은 어깨와 탄탄한 몸매로 슈트 핏을 선보여 여심을 저격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유연석은 네이비 프린트 슈트를 입고 꽃다발을 손에 들고 있거나 등 뒤로 숨기는 포즈를 취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현장 소품인 꽃다발을 이용해 자유 자재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를 선보여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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