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스 스마트수트 볼링대회 성료
수트를 입고 볼링을 하는 이색대회 ‘로가디스 스마트 수트 볼링대회’가 개최돼 화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로가디스’는 최근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2팀의 결승전을 동서울 그랜드볼링센터에서 개최했다.업계 최초로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스마트 수트의 기능적인 강점을 부각시키고자 개최한 볼링대회에는 서울,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6개 지역에서 선발된 12팀의 선수들이 스마트 수트를 입고 경기에 참가했다. 대구 챔피언스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모델 현빈이 직접 참가해 본선에 참가한 선수들의 가족과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2등은 500만원, 3등 200만원, 4등 100만원, 5등 ~12등에게는 각 50만원이 전달됐다. 우승팀인 챔피언스의 서현진 팀장은 “태어나 처음으로 수트를 입고 볼링경기를 했는데 불편하다는 느낌이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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