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언더바디 쉴드’ 경량화 기술 개발
자동차용 ‘언더바디 쉴드’ 경량화 기술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CO융합섬유연구원·플랙스폼코리아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백철규)은 섬유강화복합소재 전문업체인 플렉스폼코리아(대표 박찬환)와 공동으로 자동차 ‘언더바디 쉴드(Underbody shied)’의 경량화 기술을 개발한다. 언더바디 쉴드는 도로 바닥의 이물질, 장애물로부터 엔진을 보호하고 소음을 차단하는 부품이다. 공기 역학적 디자인에 따라 연비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기존 제품은 유리섬유를 사용해 왔으나 제품 공정에서 인체 유해성의 문제가 있었다. 플렉스폼코리아는 유리섬유 대신 천연섬유를 이용해 이전보다 20% 가벼운 자동차용 언더바디 쉴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일본 토요타(TOYOTA) 자동차 납품 규격에 준하는 물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현재 자동차 산업 규제 강화에 따라 탄소배출 감소 및 연비 개선을 위한 자동차 경량화는 중요한 화두에 올라 있다”며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 및 해외 자동차와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