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파트너 獨인테리어디자이너협회(BDIA), 호텔포럼 개최
독일 프랑크푸르트 하임텍스틸 전시회가 국내 23개 기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내년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2016년 전 세계 69개국 총 2867개 전시업체가 참가, 약 6만 9000여 명이 찾았다. 전시회는 트렌드를 선도하며 한해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는 매개체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벤치마킹과 앞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하임텍스틸은 국제행사로서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아 비즈니스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인테리어, 건축, 관광(Interior. Architecture. Hospitality)등의 주요 세미나와 트렌드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임텍스틸은 다양한 이벤트를 제안하는데 특히 건축가, 실내 디자이너, 호텔 경영자를 위한 전시회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Schwalie가 동행하는 전문가 투어는 1월 9일까지 이메일 ([email protected]) 신청 후 무료 참가할 수 있다. 헤센 주의 독일 인테리어디자이너협회(BDIA)가 주관하는 투어는 실내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임텍스틸 전시회 기간 동안 화, 수, 목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호텔 포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호텔 산업에 대한 현안을 다룬다. 호텔 브랜드 이미지에 따른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주제로 프랑크푸르트의 Libertine Lindenberg, 바덴바덴의 Roomers 및 프랑스에 건축 예정인 25h Hotel을 포함한 다양한 호텔 컨셉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과 패널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록은 [email protected]을 통해서 가능하다. AIT는 1월 11일 ‘미래의 대안·최소한, 최적의, 유연한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최소한의 공간에서의 간편하고 유연하고 실속 있는 생활에 대한 1월 10일, BDIA는 실내 건축가 및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기반의 컬러와 제품 디자인’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또 제 14회 ‘건축+텍스타일 오브젝트’ 건축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 혁신상이 10일 하임텍스틸 전시회에서 수여된다.
하임텍스틸에서 만날 수 있는 방대한 제품군은 뚜렷하게 배치되어 있다. 인테리어, 건축, 관광 가이드는 모든 전시업체, 호텔, 상점 등의 컨트랙트 텍스타일과 인테리어 솔루션을 담고 있다. 컨트랙트 텍스타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전시업체는 온라인 검색 기능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국내 참가기업은 (주)아코플레닝, 봄동, (주)대청섬유, 디아이디벽지, ㈜디젠, 에버파인디,자인, ㈜한솔섬유, ㈜인성하이테크, ㈜제일윈도텍스, 계명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 라루체, 이아트앤디자인스튜디오, ㈜포라트, 피떠블유인터내쇼날㈜, 삼보텍스, 스페이스, Studio 23, TR Engraving, ㈜윈플러스, ㈜윈텍코리아, 제라㈜, 유진섬유㈜, 유노디자인스튜디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