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한세 베트남 공장 탐방
한세, 다른 대학 방문도 적극 지원
한세실업은 2001년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현재 염색공장을 포함, 총 4개 생산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작년 베트남 對美 의류 수출의 7%를 차지하며 약 2만명을 고용해 현지에서 ‘베트남의 삼성’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한세, 다른 대학 방문도 적극 지원
이번 방문은 경북대학교 제안을 한세실업이 받아들여 성사됐다. 경북대 장지상 교수는 “한세실업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설비와 의류생산과정을 둘러 보면서 ODM 산업에 대해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동받았다”며 “글로벌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앞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