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하이브리드 제품 첫 선
글로벌세아가 자사 계열사인 S&A(대표 손수근)를 통해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스틸캐니언(STEELE CANYON)’을 올 하반기 런칭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명문 골프장의 네이밍을 활용, 브랜드의 근본을 강조한 스틸캐니언은 입체적인 다이아몬드형 로고로 자유로움과 함께 골프웨어 특유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30대 고객층을 위해 필드에서는 물론, 데일리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컨셉의 어반 스트리트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미국 도시들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모던한 컬러와 패턴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윙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와 패턴을 사용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스틸캐니언은 세 가지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우선 골프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지 테크(G tec),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세븐(Seven), 그래픽을 모티브로 위트있게 표현한 젊은 감각의 큐브 라인(Cube line) 등을 통해 골프웨어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글로벌세아의 주요 자회사인 세아상역의 제조 기술력와 노하우를 접목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내세운다.스틸캐니언 브랜드를 총괄하는 고진욱 사업부장은 “개성과 특장점을 담은 상품력과 필드와 거리를 동시에 사로잡을 디자인과 제품들을 준비 중이다”며 “다소 식상해진 골프웨어 시장에 신선한 신흥강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로드샵 중심으로 유통망을 펼쳐나갈 스틸캐니언은 올해 하반기 40개의 유통 확보를 필두로 2020년까지 180개 매장에서 1000억 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한다. 5월부터 유통파트너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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