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CS 1기 디자이너, 제품력 ‘굿’
GFCS 1기 디자이너, 제품력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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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HIC·韓 F/W 패션코드서 30만불 수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GFCS) 1기 입주디자이너들이 3월 중국에서 열린 ‘CHIC’과 이달 개최된 F/W 패션코드에서 총 30만불의 수주 실적을 올리며 선전했다. 상담건수는 207건에 달했다.이중 노이스트 강민정 디자이너는 중국 편집샵 ‘상관’에서 팬츠, 탑 등 2000장 오더를 받았고 피코먼트 여은영 디자이너는 현장에서 반지 100개를 주문 받았다. 피코먼트는 중국 주얼리 회사로부터 합작 제의를 받아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국 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세뿌앙 김현상과 이어라사찬 백은경 디자이너는 중국 매장 입점 제의를 받았다. 또 레셔날오브제 김세진, 싱클레어 이정록 디자이너는 중국 패션브랜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양주시는 올 하반기 이들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국내 유수 백화점 팝업스토어와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경기도 원단 우수성과 디자이너 독창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신진 유망 디자이너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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