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2411억 투자…4대 전략 추진
경기도가 글로벌 섬유패션 메카 육성을 본격화 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섬유패션산업 육성에 2411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수출 32억불, 일자리 8만2000개, 선진국 수준 융복합기술 달성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섬유패션산업 육성에 초석을 놓는다.
경기도는 섬유산업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던 1차 종합 계획과 달리 2차 종합 계획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섬유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비전의 핵심은 ‘SMART&ECO 섬유패션의 메카! 경기도’다. 중·고가 시장공략과 신규 오더 창출, 글로벌 품질 및 기술경쟁력 확보,근로환경 혁신과 우수인재 유치 및 양성, 무역업종 강화 및 기업·산업간 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섬유기반구축 등을 4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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