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콜렉션, 업계 첫 경계없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
엠티콜렉션, 업계 첫 경계없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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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를 전개하는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스마트 오피스를 마련하며 신 기업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 오피스(Smart Office) 시스템은 업계 최초이며 관심도 뜨겁다.스마트 오피스는 엠티콜렉션 경영 이념과 가치관을 반영한 혁신적인 오피스 시스템이다. 정직원 편의와 개성을 존중하고 부서 간 간극을 좁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조직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스마트 워크(Smart Work)로 가는 출발점으로 글로벌 인재상에 걸맞은 업무와 전문성을 중시해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엠티콜렉션은 지난 6월30일 강남구 도산대로 SB타워에 사무실을 이전하고 대대적인 변화에 들어갔다. 업무효율을 높이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근무 환경 마련에 나섰다. 스마트 오피스는 회사 전체를 경계 없이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B타워 9층과 13층에 위치한 엠티콜렉션은 자율 좌석제를 도입했다. 직원들이 각자 선호하는 공간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업무 공간은 대표적으로 오픈 존, 윈도우존, 그래픽 존, 집중 존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 ‘가든 라이브러리’, ‘플레이 그라운드’ 등 직원들이 자유롭게 업무와 병행할 수 있는 편의 공간을 마련했다.엠티콜렉션 직원들은 업무 시간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직원들이 최상 컨디션을 유지하며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사내에 ‘리플레시 룸’, ‘릴렉스 룸’, ‘플레이 가든’, ‘파우더 룸’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마련했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돕기 위해 국내외 유수 아트북, 패션 서적이 구비된 ‘라이브러리’, 영화나 패션 필름을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도 함께 구성돼 있다.자율 좌석제 시행 이후 엠티콜렉션 사내에선 유선 전화기를 찾아 볼 수 없다. 대신 모바일기반의 업무 포털 서비스를 활용해 개인 휴대폰으로 간편하고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페이퍼 리스 캠페인과 친환경 사무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를 실천한다. 환경 보호와 효율 증가를 위해 종이 대신 전자 문서를 사용하고 미팅 때는 모니터를 활용한다. OA존에는 사무용품을 마련해 불필요한 개인 소지품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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