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감성 라운지웨어인 소프트라이프(대표 홍정민)의 홍정민 디자이너가 지난 10월22일 성료한 2017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의 레이블 전시에서 그랑꼬또 와이너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홍정민 디자이너는 햇빛과 바람이 풍부한 안산 대부도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 그랑꼬또 와이너리의 스토리에 영감을 받았다. 자연, 햇빛, 바닷바람, 섬을 주제로 레이블 디자인을 선보였다. 각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에 자신만의 시그니처 컬러 감각을 결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는 콜라보 디자인을 통해 한국 와인 패키지 디자인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정민 디자이너에게는 광명시장과 한국와인생산협회로부터 감사패가 수여됐다. 2017 광명동굴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와인의 패키지 디자인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유명 디자이너,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소프트라이프 홍정민 (디자이너), 박미라 (아티스트) 총 2인이 참여한 와이너리 콜라보레이션 레이블 작품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특별 전시되었다.

한편, 소프트라이프는 천연 ‘텐셀’ 섬유로 다양한 컬러의 라운지웨어를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16년 6월, 국내 첫 런칭했다. 홍정민 디자이너가 ‘편안한’ 소재, ‘부드러운’ 감촉, ‘감각적인’ 컬러를 내세우는 브랜드 감성으로 라이프 스토리를 담았다.

기존 실내복에 세련된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한 동시에 트랜드에 민감하지 않은 슬로우 패션을 지향한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여성을 위한 디자인 감성을 충족시키는 자연친화적인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