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시즌 주력 아이템인 롱패딩과 패딩슬립온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완판행진 대열에 합류했다.
라푸마 벤치다운 ‘레오2’는 11월 중순 출시 물량의 90% 이상을 판매, 12월 초 현재 총 3차례 추가생산에 돌입하는 등 물량 수급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패딩슬립온도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율 70% 이상을 달성하며 2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일명 ‘설현 패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레오2는 지난해 비해 10cm 길어진 기장감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인 롱패딩이다. ‘프레시히트(FresHeat)’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보온성을 자랑하고 스마트폰 포켓을 더해 편의성을 갖췄다. 라푸마는 레오2의 높은 판매 기록에 힘입어 내년 1월 중순에는 라쿤 퍼를 적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벤치다운을 추가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롱패딩과 코디하기 좋은 방한 패딩슬립온 ‘커버 로우’는 보온성은 기본, 초발수 코팅 공정을 거쳐 발수 및 방오 기능까지 탁월한 제품이다. 감각적인 소재 혼합, 깔끔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신발로 1.5cm 키높이 인솔을 적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한편 라푸마는 지난 달 공개한 가수 윤종신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하는 등 브랜드 선호도와 친밀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문화감성 마케팅이 히트 아이템 탄생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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