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의 패션 아울렛 전문 쇼핑몰인 ‘아이스탁몰’은 올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에서 인디안, 블랙야크, 르까프, 엘르골프, 트레몰로 등을 비롯해 자사브랜드인 제이폴락, 밤비노 등 80여 개 유명 브랜드 상품을 위탁 판매해주는 패션종합몰이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국내외 브랜드 정품을 최대 80~90% 할인하는 합리적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몰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고객경험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고객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바일 쇼퍼를 위해 추억의 경매와 노마진 상품 등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올해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어디에서나 살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처음 홈플러스 강름점에 아이스탁몰 오프라인 1호점을 오픈했다. 앞으로 오프라인 아이스탁몰 팩토리샵을 아울렛과 마트에 10개까지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총 목표매출액은 400억원이다. 이를 위해 PB브랜드를 강화한다. 지난해 유아동 브랜드 밤비노를 리런칭해 목표액을 달성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안성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스탁컴퍼니는 안성물류 비롯한 3개 물류센터에서 재고와 공정관리로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