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인 ‘씬다운(THINDOWN)’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OSSO(대표 김호종)의 씬다운 코리아가 ‘씬다운’ 중 가장 고가인 ‘퓨어화이트’를 소개하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씬다운은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방식의 충전재이다. 이는 오리를 산 채로 털을 뽑는 라이브 플러킹(Live Plucking)을 하지 않는 윤리적인 방법으로 채취된 다운 제품에 부여하는 국제적 수준의 인증 체계다. 노스페이스, 밀레 등이 RDS를 인증 받은 ‘착한 구스 다운’을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알려지고 있다.씬다운은 보온력이 뛰어나고 기존의 다운보다 얇고, 열이 빠져나가는 봉제선인 콜드 스팟이(COLD SPOT)이 없어 보온성을 최대 3배까지 높인다. 기존 다운의 문제점인 빠짐 현상이 없어 퀼팅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 슈트, 코트, 가죽, 모피뿐만 아니라 신발, 장갑, 모자에까지 쉽게 사용된다.씬다운에 사용되는 모든 구스와 덕은 몽클레어 다운 공급 업체인 ‘모리나(MOLINA)’에서 공급 받고 있다. 모리나는 윤리적 다운 채취를 인증하는 RDS와 DOWNPASS, 인체건강에 해로운 물질 없이 제조됐음을 보증하는 OEKO-TEX 인증을 받았다.

씬다운 코리아 관계자는 “씬다운은 점점 윤리적인 다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디자이너나 생산자에게 제한 없는 완벽한 디자인의 자유를 실현한 ‘다운의 미래’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