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11개의 신상품 라인업으로 구성된 ‘2018 S/S 비즈니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용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백팩 뿐 아니라 토트백, 크로스백 등을 제공한다.쌤소나이트는 ‘제너레이션 고(Generation Go)’를 컨셉으로 자신의 삶을 즐기며 일상에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해 가격 대비 성능을 일컫는 가성비를 넘어 소비주체인 ‘나’의 만족을 위해 지갑을 여는 ‘나심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2018 S/S 비즈니스 컬렉션은 비즈니스맨과 커리어우먼을 위한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물론 신규 디자인 상품을 구성했다. 가격대는 23만8000원~51만8000원대이다. 남성용 대표 라인업인 코웬(COWERN)과 엘턴(ELTON)은 백팩과 브리프케이스로 만나볼 수 있다. 코웬은 가죽과 나일론 원단을 믹스 매치해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내부 수납공간을 세분화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엘턴은 두 가지 다른 조직의 가죽을 사용해 견고하며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엘턴 백팩은 등판에 쿠션감을 강화한 네오프렌 원단을 적용해 편안하게 멜 수 있다. 여성용 라인업은 디자인과 소재를 한층 강화하고 토트백과 크로스백 등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 상품들을 선보인다. 최근 직장인 여성들이 수트와 로퍼 등 중성적인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간결한 실루엣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주력 상품 라인업인 라비(RABY)는 모던한 느낌의 백팩과 토트백, 크로스백으로 출시됐다. 백팩은 한 쪽은 수납, 다른 쪽은 장식을 염두에 둔 독특한 비대칭 디자인이 돋보인다.
토트백과 크로스백은 블랙과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셀비(SELBY)는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백팩과 크로스백으로 제공된다. 심플한 디자인과 은은한 광택으로 어떤 룩에 매치해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정재희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직장인들에게 가방은 빼놓을 수 없는 소품이자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수단인 만큼 자신의 니즈를 충족하는 가방을 고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쌤소나이트 비즈니스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 실용성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가방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지난 2016 F/W 여성용 비즈니스 가방을 처음 출시한 이후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 매 시즌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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