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세계적인 핸드백 박람회 ‘미펠 더 백 쇼(MIPEL The Bag Show)’로부터 2018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돼 스페셜 윈도우를 장식한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지난해는 메트로시티 라운지로 바이어로 참여했지만 올해는 메트로시티가 미펠 초청으로 스페셜 윈도우에 전시되는 영광을 얻었다”고 말했다. 스페셜 윈도우란 매 시즌 미펠에서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한 브랜드를 직접 초대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전시 코너다. 시즌 당 단 한 브랜드만 선정된다. 스페셜 윈도우에는 메트로시티 시그니처 제품, 이탈리아에서만 판매되는 리미티드 골드 에디션 그리고 2018 F/W까지 총 8가지 아이템을 전시한다. 올해 113회째인 미펠 더 백쇼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더 굿스 및 액세서리 박람회다. 수많은 해외 프레스 및 바이어가 방문하며 3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미펠 더 백쇼는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4일간 밀라노 대형 박람회장 피에라밀라노-로(Fieramilano-Rho)에서 진행된다. 에임페스 세르비치(AIMPES Servizi)가 주최하며 이탈리아 패션협회(Camera della Moda Italiana), 이탈리아 바이어 협회(Camera Italiana Buyer Moda), 이탈리아 해외 무역공사(ICE) 등이 후원한다.
메트로시티는 밀란패션위크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메트로시티 밀라노점에서 ‘오픈 하우스-La Dolce Luce’를 진행한다. 오픈 하우스는 프레스, 바이어, 쇼룸, 디스트리뷰터, 인플루언서, 파트너사 및 일반고객에게 공개된다. 2018 F/W 컬렉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