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스타 15일 소재 트레이드 세미나
세계 최초로 개발된 스판덱스 브랜드 라이크라(LYCRA)가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스판덱스는 수영복, 내의류에서 나아가 이제는 일상복 소재로 빠지지 않고 쓰이는 고기능성 필수 소재로 자리 잡았다. 지난 15일 열린 인비스타 소재 트레이드 세미나 'INNOVATION ATTITUDE'에서 아시아 총괄 디렉터인 레베카 리(Rebecca Li)는 "라이크라는 60년 동안 끊임 없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이노베이션을 제공해 왔다"며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 그리고 소비자까지 전 벨류체인을 통한 콜라보레이션과 서비스가 라이크라 비즈니스의 핵심"이라며 브랜드 헤리지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인비스타는 이날 세미나에서 라이크라 스포츠(LYCRA SPORT) PCE 폴랫폼의 기술과 전략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PCE 플랫폼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올바른 원단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다. PCE 인덱스를 통해 스포츠 의류가 인체의 편안함과 활동성에 미치는 결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비스타의 신소재 소개와 더불어 각 복종에 맞는 소재를 매칭하는 상담이 함께 이뤄졌다. 인비스타는 원단업체와 브랜드간 협업이 계속 지속될 수 있는 '패브릭 인터레스트(Fabric Interest)' 시스템을 개발해 유기적인 비즈니스 성사를 도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