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가죽제품에 이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의 아.테스토니가 롯데 시그니엘 76층에서 라이프스타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아.테스토니가 브랜드로의 출발을 보여주는 브랜드 컨벤션을 열어보이며 이탈리안 레이블의 슈즈와 가방, 가죽 잡화, 골프웨어, 언더웨어,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아.테스토니 BEYOND LIFESTYLE 주제의 이 행사는 코웰패션 임직원을 비롯 계열사 임원 이탈리아해외무역공사 한국지사와 인기 스타들을 대거 초청하며 진행된 이번행사는 롯데가 야심차게 내놓은 시그니엘의 명성 속에 전시회가 더욱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아.테스토니는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져 궁극의 편안함과 뛰어난 품질을 보증하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 럭셔리 피혁 명품 브랜드다. 1929년 가죽 공예 도시 볼로냐에서 시작, 크래프트맨십을 지키며 90년 역사를 이어온 아.테스토니는 혁신을 거듭하며 패셔너블한 트렌드를 반영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다.
레더 액세서리 제품 외에 골프웨어, 언더웨어, 화장품 등 좀 더 확장된 패션 & 잡화 제품으로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업그레이드된다. 이탈리안 브랜드에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갖춘 감성적인 이탈리안 브랜드로 변화를 시도한 것. 이탈리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으면서 일상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아.테스토니의 브랜드 익스텐션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코웰패션은 모니카비티의 아름다움을 담을 아.테스토니 모니카 백과 이요원 송재희를 모델로 전개하는 골프웨어, 유로저지 원단을 사용한 새로운 시도의 언더웨어 등이 올해 기대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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