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283% 증가
티케이케미칼(대표 김해규)이 올 상반기 중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 실적을 기록했다. 이 회사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83% 늘어났다. 특히 2분기에만 전년 대비 14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2분기에는 화학부문 영업이익이 83억원으로 건설부문 이익을 초과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반기 매출은 3672억원을 기록했다. 티케이케미칼은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더해 화학부문 실적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같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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