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다양화한 ‘특화형 매장’ 지방상권으로 확대
ABC마트, 다양화한 ‘특화형 매장’ 지방상권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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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오늘(24일) GS충청신세계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특화형 매장을 중심으로 지방권역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오픈한 ‘GS충청신세계점’은 최근 새롭게 개편된 ABC마트의 차세대 핵심 유통 모델인 그랜드스테이지 채널이 적용된 두 번째 매장이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탄생된 제품과 소비자 경험이 중시되는 매장이다.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한정판 및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기존 매장보다 의류, 용품의 비중을 늘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결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밖에 ABC마트는 지방상권 공략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 ‘ABC키즈마트 대구칠곡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ABC키즈마트는 키즈&맘(kids& Mom) 컨셉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신발을 특화시켜 선보인다. 매장 곳곳에 재미 요소를 추가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매장이 꾸며진 점이 특징이다. 0~10세까지의 연령층을 타겟으로 신발 및 가방, 양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들을 판매한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들은 그동안 지방상권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특화형 매장이다.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이나 키즈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지방권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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