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앤의 미니두두가 한층 더 귀여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국내 대표 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의 패밀리 리빙 카테고리 ‘리카앤(lika&)’은 자사 캐릭터 미니두두를 전면 리뉴얼하고 관련 제품을 대폭 확대 출시한다.새롭게 선보인 미니두두는 수컷 사자 ‘에비’, 나무늘보 ‘도비’, 토끼 ‘버니’, 코끼리 ‘리코’ 등 캐릭터 4종이다. 지난 2014년 리카앤 첫 런칭 이후 4년간 사용돼 온 기존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고 유니크하고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
리카앤은 미니두두의 전면 리뉴얼과 더불어 품목을 크게 늘려 선보인다. 유아 배낭, 슬립토이, 촉각인형 등의 완구류와 겉싸개, 짱구베개 침구류, 발목 덧신, 양말, 무릎보호대의 패션 액세서리를 포함해 총 39종으로 구성됐다.주력 제품은 미아 방지 배낭, 슬립 토이, 입체 캐릭터 마스크다. 미아 방지 배낭은 세련된 느낌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배낭에 입체적인 미니두두 인형을 붙여 독특함과 귀여움을 더했다. 여기에 젖병을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와 미아 방지 끈을 넣어 외부 활동을 할 때 학부모들의 아이 케어를 도와준다.슬립토이는 미니두두를 옆으로 누운 형태로 디자인해 애착 인형과 애착 베개 등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40수 양면으로 제작돼 피부 자극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입체 캐릭터 마스크는 위, 아래를 절개하고 입체 패턴으로 봉제가 마무리됐다. 숨쉬기가 불편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던 아이들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 외에 모빌과 딸랑이 등 각양각색의 육아용품을 통해 미니두두를 만날 수 있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김지영 사업부장은 “미니두두 캐릭터의 리뉴얼을 통해 심플하면서 독특한 리카앤만의 감성을 더욱 극대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2018 F/W 시즌을 시작으로 미니두두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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