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硏, 까름(주) 공동개발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농업용 멀칭포 제조회사인 농업회사법인 까름(주)(대표 황영준)과 '벼 종자 발아·생육을 위한 친환경 생분해 멀칭 면포' 개발에 나선다. 전북테크노파크의 산학연 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700만원을 지원받아 1년간 공동연구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생분해가 가능하면서 수분흡수 및 유지 능력이 우수한 생분해 고분자 및 천연섬유소재를 활용해 매트 형태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농업용 폐자재 처리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생분해성 면포는 45일 이내에 70% 이상이 생분해된다. 천연 바인더 소재로 종자를 면포에 부착하는 기술을 통하면 90% 이상의 발육 효율이 나온다. 멀칭포는 종이, 면, 아마 등 천연 멀칭포와 폴리에틸렌 등 화학 소재를 활용한 합성멀칭포,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생분해가 일어나는 생분해성 멀칭포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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