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통합법인 출범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와 한국패션협회(회장 한준석)는 지난 18, 19일 각각 총회를 열고 양 단체 통합을 의결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는 18일 총회를 열고 통합을 위한 해산을 결정했다. 협회 청산 후 잔여 재산은 통합법인에 양도키로 했다. 한국패션협회는 다음날인 19일 양 단체 통합을 결정하고 통합법인용 정관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양 단체는 "내년 2월 말 통합법인을 출범하고 한국 패션산업 중흥과 회원사 권익 증진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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