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신성장동력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 하단 본점과 장안점이 도시인의 감성놀이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트몰링(ART MALLING)은 도시인의 감성놀이공간(A URBAN TASTE MALLING)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하단 본점은 CGV영화관, 쇼핑, 예술 문화관 등 복합쇼핑몰로서, 장안점은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퇴근 후 쇼핑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향후 인천 송도의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 내 아트몰링이 문을 열면 유통사업의 시너지가 예상된다. 아트몰링 장안점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해 전년대비 10%이상 매출을 늘렸다. 2018년 MD 강화, VIP혜택, 고객 편의시설 등을 늘렸다.
패션 MD를 보강해 기존 뽀로로&타요키즈 카페층과 함께 가족 고객이 오래 머물면서 객단가가 높아졌다. 올해는 패션 MD를 더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민에 더 사랑받는 몰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2019년 800억원 매출 목표를 세웠다. 패션잡화, 유니클로, 스포츠 아웃도어, 여성의류 등을 비롯해 모던하우스, F&B 등이 들어서있다.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아트몰링 하단 본점은 오는 3월 개점 2주년을 맞아 MD를 개편하며 새롭게 변화한다. 이마트의 만물잡화점 ‘삐에로쑈핑’ 입점을 위해 협의 중이다. 오픈 3년 만에 쇼핑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서부산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자리잡았다. 특히 CGV영화관은 객석점유율은 90%를 넘어서며 전국 CGV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