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코리아(대표 정영훈)의 '다이나핏'이 신학기를 앞두고 트렌디한 디자인 백팩 2종을 선보인다. 이번 백팩은 지난해 출시된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케이지 2.0백팩은 라운드 쉐입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전면부에 3단 아코디언 형태의 포켓을 적용, 수납공간을 늘렸다. 신발을 넣을 수 있는 포켓도 내장돼 있다. 특히 등판에는 열과 땀을 잘 배출시키는 에어 테크 시스템이 적용, 여름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외피는 신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더큐브 2.0백팩은 사각형이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 겉으로 드러나는 포켓은 최소화하고 심플함을 강조했다. 하단 부분에는 항균소취원단을 사용한 신발 주머니를 별도로 제작했다. 여름철에도 불쾌한 냄새 없이 신발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다이나핏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케이지 2.0과 더큐브2.0은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 갖춘 제품으로 새학기 데일리 백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강재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