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신입사원, 성북구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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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53기 신입사원 200여명과 임원 13명은 지난 8일 성북구 정릉동 일대 이웃들에게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신입사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골목 깊숙한 집까지 연탄을 나르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총괄사장)은 "연탄이 작고 대단치 않아 보일 수 있겠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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