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손문국 부사장,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 강연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신세계백화점 손문국 부사장과 ‘관점을 디자인하라’의 저자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를 강연자로 초청한 CEO조찬 세미나를 국내 패션업계 130여명의 대표가 자리한 가운데 지난 24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CEO조찬세미나는 2019년 통합법인 출범이래 첫 행사로서 패션 제조업간 동반성장과 상호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경영 강화전략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안하고자 손문국 부사장과 박용후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부사장은 현재 국내외 패션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한 브랜드와 리테일의 상생모델을 제안했다.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는 고정관념을 해체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관점마케팅을 통한 기업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를 상생과 협업으로 설정하고 지난 2013년 한국백화점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패션과 유통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 오고 있다. 이번 CEO조찬세미나 역시 한국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일련의 활동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