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친환경 기업가치 실현 위해 매년 10억원 기부
한세실업, 친환경 기업가치 실현 위해 매년 10억원 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류수익 10% 기부하는 ‘10% FOR GOOD’ 캠페인 진행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이 친환경 업체를 선정해 매년 최대 100만달러를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의류 판매 수익금 10%를 기부하는 이른바 ‘10% FOR GOOD’ 캠페인이다. 국제적 친환경 섬유인증 기관인 BCI(Better Cotton Initiative)와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받은 소재로 만든 의류판매 순수익의 10%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세실업은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의류판매 순수익 10%를 기부하는 ‘10% FOR GOOD’ 캠페인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한세실업은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의류판매 순수익 10%를 기부하는 ‘10% FOR GOOD’ 캠페인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한세실업이 첫번째 기부자로 선택한 곳은 네덜란드 비영리 재단인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이다. 19세 네덜란드 청년이 설립한 이 재단은 하와이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이 태평양 해상의 거대 쓰레기 섬에 떠다니는 플리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앞으로 물 관리, 친환경 연료개발(R&D), 친환경 생산시설 개보수 등과 연관된 업체를 추가 선정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액은 연간 최소 10만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로 정했다. 김익환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유해 물질 배출을 줄이고 물, 전기, 석탄 사용을 줄이는 지속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