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이규호/이하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영 캐릭터 캐주얼브랜드 ‘럭키슈에뜨(Lucky Chouette)’의 여름 모자 시리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더 길고 더워진 올 여름에 대비해 모자 구성을 확대한 럭키슈에뜨는 지난 5월14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5월19일 기준 약 1000여개(전년 동기간 대비 170% 이상 높은 판매율) 판매를 기록했다.
‘럭키슈에뜨’는 통기성이 좋은 라피아 소재 캡과 햇, 캐주얼한 느낌의 캔버스 소재 햇 등 올 여름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여름 모자 4종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디 페이퍼 햇(Heidi Paper Hat)’은 예약 판매 4일 만에 준비된 초도 물량을 모두 소진시키며 리오더에 들어갔을 만큼 인기다. 가벼운 짜임의 라피아 소재로 된 ‘하이디 페이퍼 햇’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제품의 모델 컷만으로 SNS에서 입 소문을 타기 시작해 2030 여성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비포선라이즈 라피아 햇(Before Sunrise Raffia Hat)’ 역시 반응이 뜨겁다. 넓은 챙에 자연스러운 올 풀림, 부드러운 종이 소재를 긴 끈으로 만들어 뜨개질하듯 손 수 엮어 내린 것이 멋스러운 여름 모자로 올해는 레터링 스트랩의 컬러를 화이트와 핑크 두 가지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피아 소재에 짧은 캡과 뒷면 원단 스트랩으로 멋스러운 ‘카시스 리본 캡(Cassis Ribbon Cap)’과 캔버스 소재로 자연스러운 쉐입의 ‘매리 캔버스 햇(Mary Canvas Hat)’은 캐주얼한 썸머룩에 포인트로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두 제품 모두 컬러는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로 출시했다.
럭키슈에뜨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도 작년과 같은 폭염이 예상되며, 벌써부터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는 가운데 자외선 차단에 멋스러운 패션 포인트까지 더해주는 모자가 인기다”며 “특히 바캉스는 물론, 일상에서도 코디하기 편한 라피아 소재 모자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유용해 그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