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 그룹의 서순희 회장과 송재연 부사장이 최근 프랑스를 방문, 창립자 피에르가르뎅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서순희 회장과 송재연 부사장은 지난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프랑스를 방문, 피에르가르뎅의 개인 별장인 버블 팔레스에서 언론에는 노출되지 않는 프라이빗 파티에 초대받았다.
전 세계 피에르가르뎅 라이센시들과의 만남을 통해 협업을 논의 했으며 송재연 부사장은 단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남성 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의 한국내 성공적 전개와 비전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특히 독일 피에르가르뎅과는 디자인 협업 체제 구축을 완성하며 향후 긴밀한 글로벌 협약을 통해 심도있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기로 했다.
‘피에르가르뎅’ 관계자들만을 위한 프라이빗 행사로 피에르가르뎅 대표작 패션쇼가 진행됐고 일대기를 다룬 비공개 다큐멘터리가 방영돼 감동을 선사했다. 던필드 그룹은 피에르가르뎅과 단독 면담을 가졌다. 창업자인 피에르가르뎅은 앞으로의 던필드그룹 행보에 큰 기대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은 “기대했던 피에르가르뎅 창립자와의 만남은 무척이나 특별했다”면서 “앞으로 피에르가르뎅의 대표성은 던필드그룹에서 확보하며 글로벌 교류와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사업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