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콘텐츠산업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간 지속가능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5일부터 27일까지 총 6일간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2019 콘텐츠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콘텐츠산업포럼’은 콘진원의 정책포럼 브랜드로 올해는 오는 18일 ▲정책분야로 시작, ▲패션,음악, 이야기, 방송, 금융의 총 6개 분야별 포럼을 2주에 걸쳐 진행한다. 구글코리아의 민경환 상무, 메이크어스의 우상범 대표 등 장르별 전문가가 발제자와 토론 패널로 나서 현재 가장 화두인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후 발표자와 참석자간 네트워킹으로 이어진다. 포럼별 주제는 △정책; 콘텐츠산업,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 △패션; 패션의 미래, 콘텐츠를 디자인하라 △음악; 가능성의 K-Music, 다양성과 신기술을 더하다 △이야기;한국형 마블 세계관 탄생의 가능성 △방송; 포스트-넷플릭스 시대, 방송영상콘텐츠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조건 △금융;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활성화 방안 등 이다. 이외에도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지속가능한 패션 등을 주제로 패션전시가 준비돼 있으며 20일은 크로스오버 아이돌 ‘포레스텔라’가 뮤직포럼의 시작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