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는 밀레니얼 대표 작가 ‘노보’와 ‘Hope Nepa(희망을 전하는 네파)’를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만들었다. 호프 네파 컬렉션은 1020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만들고 수량을 한정했다.
컬렉션은 어글리슈즈와 그래픽티셔츠로 이루어졌다. 어글리슈즈는 기존 아웃도어화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에서 신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네파는 본사 기술과 노보의 레터링을 합쳐 기능성 신발을 만들었다.
그래픽 티셔츠는 자유를 상징하는 종이비행기와 글자가 새겨졌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 리젠(Regen)를 써 환경친화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또 티셔츠에 그려진 눈 세개가 박힌 미소는 노보가 다양성을 갖자는 뜻에서 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