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는 구자철 선수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2019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축구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디다스 마이드림FC는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받기 힘든 지역 아동에게 무상으로 스포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디다스 축구 클래스는 2013년부터 시작해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구자철 선수가 함께해 어린이들이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5개 학교에서 온 초등학생 170명은 슈팅과 드리블, 패스를 배웠다. 구자철 선수는 드림골 챌린지 이벤트에 도전해 총 1000만원 장학금을 기부했다. 드림골 챌린지는 각 학교 대표와 임직원 대표가 함께 패널티킥을 성공하면 장학금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구자철 선수는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디다스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디다스코리아 사장 에드워드 닉슨은 “바쁜 와중에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구자철 선수와 함께 해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