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12월까지 ‘섬유창작소’ 무료 운영
대구섬유박물관, 12월까지 ‘섬유창작소’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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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은 박물관 1층 뮤지엄샵을 새롭게 구성해 상시체험을 제공하는 ‘섬유창작소’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시 관련 체험을 하면서 생각과 창의력을 높이고 섬유에 대한 관심도 높이자는 취지다.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는 모습.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는 모습.
8월에는 패션텍스타일 디자인 체험을 진행하고 9월에는 폐원단과 자투리 실로 나만의 직물을 꾸미는 행사가 마련된다. 연말까지 업사이클 체험, 직조 워크샵, 실크스트린 달력 체험 등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총 5회(8~12월) 중 4회를 참가한 체험객에는 12월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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