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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업계의 판매부진에도 불구 꾸준한 매출 상
승세를 유지해온 하라 코퍼레이션 (대표 손영호)의
‘Une’이 럭셔리와 쉬크 함을 표현 소비자 호응 속에
3월 신상품 판매율 70%에 도전한다.
이미 3월 2주차 현재 봄 신상품 판매율 55%를 넘었으
며, 전국 19개 매장에서 3월매출 목표 18억 원을 바라
보고 있다.
‘Une’의 경우 올 봄 ‘명품’을 선언, 럭셔리한 캐
릭터 캐주얼 브랜드의 선두로 나서며 medium color
tone의 suit, 원피스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동 월 전
년 대비 180%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고 신장세를 보
이고 있다.
Neo contemporary mode의 chic & luxury sexy를 핵
심으로 하는 ‘Une’이 제안하는 올 S/S 테마는
‘Romantic modern’, ‘Kelly, watch the stars’,’
Lady,lady,lady’, ‘New hippie’.
Luxury와 chic함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개념의 sexy를
제안하는 ‘Romantic modern’ simple한 line과 여성
스러운 라인의 조화로, 빛과 순수를 상징하는 New
millennium white, 밝은 저 채도 그룹, 명품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악세서리로 코디 한다.
‘Kelly, watch the star’는 80년대 드라마 주인공의
이름을 테마화 하여 진부하고 촌스러운 80년대의 style
을 현대적으로 끌어와 세련되게 표현, 미래적인 분위기
를 내는 테마로, 파스텔, 핑크 등의 colo, 프릴, 셔링 등
의 디테일과 큰 꽃무늬 장식, 물 방울 무늬 프린트.
‘Lady,lady,lady’에서는 60년대 복고라인을 chic하게
표현 simple하고 섬세한mode를 제안한다.
실크, 타프타, 썸머 울이나 극도로 얇은 boil과 Knit, 여
름용 캐시미어 소재로 제작한 다양한 길이의 스커트와
소매기장으로 여성스러운 아우터, 트윈세트 등이 선보
인다.
‘Une’은 현재 pink빛이 감도는 베이지 color의 suit
와 원피스로 4차 리오더를 준비하는 등 트렌디 아이템
들의 판매에 힘입어 ‘유스데스크’등의 매장에서 판매
선두를 달리며, 목표 대비치를 상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경기회복으로 그간 위축됐던 시장이 활기를 되
찾으면서 소비자들의 신수요 창출에 발맞추어, 상품력
으로 승부를 건 ‘Une’은 브랜드 매니아 층의 발빠른
확보와 함께 명품으로서의 새로운 입지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이회사는 유통 다각화 전략에 따라 대리점 및
지방 백화점도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등 브랜드 확
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