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물산 패션부문 장애인 전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하티스트’가 올추동 대표 아이템인 코트를 비롯 22개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매직핏 코트’는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앞뒤 기장의 차이를 둬 앉은 자세에서 뒤쪽은 엉덩이 선에 길이를 맞추고 앞면은 허벅지를 덮는 길이감으로 디자인했다.
코트 뒤쪽 등판 상부전체에 신축성 저지 원단을 사용, 터널형 액션 밴드로 활동성을 높이는가 하면 손목 부위에는 니트 밴딩 소재를 덧대 활동성과 보온성을 갖췄다.
하티스트는 이외에도 트렌치 자켓, 셔츠, 팬츠, 니트 등 22개 스타일의 남성과 여성상품을 구성했다. 터널형 액션밴드/구김이 덜가는 소재의 코트, 코듀로이 자켓, 보머 점퍼 등 아우터, 마그네틱 버튼과 액션밴드가 적용된 싱글/체크셔츠, 밑위길이/벨트고리/사이버지퍼 등이 적용된 팬츠 등이다.
여성들을 위해 가을 트렌치 코트도 출시해 오랜 시간 착용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9개의 숨겨진 기능을 최대한 살려 상품에 적용함으로써 장애인들의 편리한 착용을 돕는다.
한편, 삼성물산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료 반품 및 교환, 상세 사이즈 가이드 및 구매고객 대상 1대1 해피콜을 통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