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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정보센터(이사장 김상하)가 의류제조 및 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망관리(SCM)와 QR 시스템 확대
보급에 나선다.
또한 98년부터 시작한 QR사업 일환으로 올해는 롯데백
화점과 신영와코루간 QR 제2차 시범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유통정보센터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
(WG)을 운영, 의류 제조업체의 업무 프로세스와 롯데
백화점의 시스템 처리현황을 파악해 QR사업에 적용키
로했다.
이 센터는 특히 최근 자동발주시스템(CAO)과 사전납품
통지(ASN) 시스템을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단품관리를
기반으로 한 상품 DB서버와 POS 서버 및 종합물류시
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