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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지속가능형 브랜드 나우(nau)는 자연 보호를 위해 버려지는 페트병을 플리스 자켓으로 만들었다. 나우 플리스 자켓은 가공 과정에서 한 벌당 83개 폐기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나우는 순환과 재생을 핵심 가치로 가을 겨울 내내 입을 수 있는 플리스 자켓을 만들었다. 코듀로이 원단으로 배색을 넣어 기존 나우 옷보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나우는 ‘기본 옷’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방식을 살도록 이끌어간다는 아이디어로 시작했다. 자연과 더불어 소박한 생활을 즐기는 포틀랜드 사람들의 감각이 담긴 옷을 만들고 있다.